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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송파구 거여동 거여1단지 49.8㎡ 4억원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거여1단지 전용 49.8㎡(10층)가 4월 21~30일 사이 4억원에 거래됐다. 2011년 10월 이후 6년여 만에 4억원대로 재진입했다. 5월 1~10일 사이에는 3억8800만원에 거래됐다.
거여1단지 전용 49.8㎡ 매매가는 최근 오름세다. 지난해 4월 3건의 매물이 평균 3억4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올해 4월엔 4건의 매물이 평균 3억7600만원에 거래됐다. 1년 동안 3600만원가량 매매가가 오른 것이다.
거여1단지는 총 1004가구, 6개동 규모이고, 최고 12층 높이다. 주택 크기는 전용 38.9㎡, 39.6㎡, 49.8㎡, 58.99㎡, 59.73㎡의 소형 평형으로만 이뤄졌다. 1997년 12월 입주했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100여m 떨어져 있어 걸어서 2분 거리의 역세권이다. 거원초등학교, 거원중, 거여고(2019년 3월 개교 예정), 보인고 등이 가깝다.
거여1단지가 있는 거여동 일대는 위쪽으로 거여마천뉴타운과 감일공공주택지구, 아래쪽으로 북위례신도시와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지역이다. 거여마천뉴타운은 그간 10여년째 사업이 지지부진했지만 연내 거여2-2구역이 ‘e편한세상’ 1199가구를 일반분양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사업 재시동을 걸었다. 북위례신도시도 육군 특수전사령부 이전 문제로 그간 남위례보다 개발이 늦춰졌지만, 지난해 이 문제를 매듭짓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거여동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거여1단지는 거여마천뉴타운과 위례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후광 효과를 볼 것”이라며 “잠실 제2롯데월드 신축 등 송파구의 대형 개발 호재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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