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이문동 대단지 아파트, 쌍용 84㎡, 4억1000만원에 거래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7.06.05 16:59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쌍용아파트 84㎡ 4억1000만원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쌍용 아파트 전용 84.89㎡가 2017년 5월 초순(1~10일) 4억1000만원에 매매 거래됐다.


이문동 쌍용 아파트 전용 84.89㎡는 앞서 같은해 4월 초순(1~10일) 4억300만원(22층), 4억원(23층)에 각각 거래됐다. 또 같은 달 하순(21~30일)에는 4억800만원(20층), 4억원(24층)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문동 쌍용 아파트는 2000년 11월 준공된 1529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최고 지상 25층 15개 동으로 지어졌다. 주택형은 전용 59·84·114㎡로 구성됐다.

이문동 쌍용 아파트는 1호선 신이문역 도보 2분 거리이며 1호선 외대앞역도 걸어서 9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 남동쪽으로 중랑천이 접해 흐르고 있다. 일부 동은 전철 철로와도 마주하고 있다.


초등학교는 이문초가 걸어서 8분 거리에 있다. 석관 중·고교도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다. 주변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캠퍼스, 한국외대, 한국과학기술원 경영대학, 삼육보건대 등 대학교들이 주변에 밀집한 것도 특징이다.

[땅집고 알림] 우리 아파트 실거래 정보를 제공해 주실 중개사무소 사장님을 찾습니다

화제의 뉴스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굴욕, 할인 분양에도 텅텅
미국 MZ도 주거 사다리 붕괴…40세 돼야 집 산다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시세 3억대, 분양가는 6억?" 미분양 이천, 아파트 입지도 허허벌판ㅣ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
모임공간 '상연재 서울역점', 확장 이전 100일 맞아 이벤트 연다

오늘의 땅집GO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할인 분양에도 텅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