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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연한이 코앞에, 양천구 신월시영 43㎡ 2억2000만원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7.06.05 16:54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월시영아파트 43㎡ 2억2000만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월시영 아파트 전용 43.2㎡(6층)이 2017년 5월 초순(1~10일) 2억2000만원에 매매 거래됐다.

신월동 신월시영 아파트 전용 43.2㎡는 올 들어 별다른 가격 변동은 없지만 거래가 활발하다. 2월부터 5월 현재까지 이 주택형에서만 19건의 매매 거래가 이뤄졌다. 신월동 신월시영 아파트는 1988년 4월 준공한 2256가구 규모 대단지이다. 최고 지상 12층, 20개 동으로 지어졌다. 주택형은 43.2㎡, 50.67㎡, 59.49㎡ 3가지이다. 이 중 전용 43.2㎡는 792가구다.

신월동 신월시영 아파트는 양천구 신월동과 경기 부천시의 경계에 있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까지 약 2km 거리에 있다.


단지 중앙에 큰 공원이 조성돼있고 단지 주변에도 녹지를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강월초·양천중이 단지 바로 앞,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신월동 신월시영 아파트는 멀지 않은 목동 일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2018년부로 재건축 연한이 다가오기 때문에 목동에 이어 재건축이 추진될 수도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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