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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구로두산 51㎡ 3억700만원 거래

뉴스 이윤정 기자
입력 2017.06.05 16:50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 구로구 구로동 구로두산 51㎡ 3억700만원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구로두산(전용 51.84㎡·4층) 아파트가 2017년 5월1~10일 사이 3억7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1998년 12월 입주를 시작했고 6층~ 25층 10개동 128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44.64㎡ ▲51.84㎡ ▲63.33㎡ ▲84.9㎡ 등 4개 타입이 있다.

구로두산 아파트 전용 51.84㎡는 2016년 8월 15층이 3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1~3월에는 실거래 가격이 2억9000만~3억원 안팎을 유지했다. 4월 초(1~10일) 10층이 3억11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4월 11~ 5월 10일까지 거래된 매물 6건은 저층, 고층을 가리지 않고 매매가가 3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이 걸어서 3분, 2호선 대림역이 걸어서 9분 거리에 있어 강남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정문에서 3분 거리에 구로시장이 있다. 도보로 8분 거리에 영서초와 영서중이 있으며 12분 거리에는 고려대 구로병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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