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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활발해지는 송파 장지동 송파파인타운11단지, 84㎡ 6억원에 매매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7.06.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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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송파구 장지동 송파파인타운11단지 84㎡ 6억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장지동 송파파인타운 11단지 전용 84.95㎡(8층)가 2017년 5월 중순(11~20일) 6억원에 매매 거래됐다.

장지동 송파파인타운 11단지 전용 84.95㎡는 올 들어 월 1건 꼴로 꾸준히 거래가 이뤄지는 가운데 5월에는 3건의 거래가 성사돼 거래가 활발해지는 분위기이다. 가격은 2016년 6월(21~30일) 5억9800만원(8층)으로 매매가 이뤄진 이후 6억원에서 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송파파인타운 11단지는 2007년 7월 준공한 333가구 규모 아파트다. 최고 지상 19층, 9개 동으로 지어졌다. 전용면적 84.95㎡ 2개 주택형으로만 구성됐다.

송파파인타운은 송파구 장지동에 1~13단지가 모여있어 합계 5600여 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 촌을 이루고 있다. 이중 송파파인타운 11단지는 지하철 8호선 장지역으로부터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남쪽으로 탄천공원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초등학교는 서울 문현초에 배정되며 아파트 단지에서 걸어서 6분 거리에 있다. 문현중·문현고도 걸어서 5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송파파인타운은 주변 지역에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위례신도시(위례24단지 전용 84㎡ 8억원)나 헬리오시티(전용 84㎡ 분양권 시세 10억원 내외) 등 주변 아파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파파인타운 바로 앞에서 위례신도시가 조성되고 있고, 서울 강남권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인 송파헬리오시티(9510가구)도 건설 중이다. 잠실역 인근에서는 잠실 롯데타워가 개장했고 수서역 SRT도 개통했으며 문정법조단지, 가락시장 현대화 등의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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