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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경전철 수혜 단지, 관악산휴먼시아2단지 보합세

뉴스 고성민 기자
입력 2017.06.05 16:24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휴먼시아2단지 59㎡ 3억4000 만원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휴먼시아 2단지 전용 59㎡(2층)가 2017년 4월 하순(21~30일) 3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신림동 관악산휴먼시아 2단지 전용 59㎡는 최근 큰 시세 변화 없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이 주택형 13층이 3억4750만원에 거래됐고, 2월에는 16층이 3억5450만원에 매매됐다. 신림동 관악산휴먼시아 2단지 전용 59㎡는 1년 전인 2016년 6월에는 3억5100만원으로 실거래가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작년 말과 올해 초 들어 한 때 거래가 월 1~2건으로 줄었으나 지난 4월에는 5건의 매매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 거래 회복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휴먼시아 2단지는 2006년 9월에 입주했으며, 20층 32개 동에 총 2265가구로 이뤄진 단지다. 주택형은 전용 면적 59.96~114.7㎡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현재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없다. 현재 건설 중인 신림경전철이 개통하면 미림여고 입구 인근 전철역을 버스를 타고 나가 이용할 수 있다. 신림동 관악산휴먼시아 2단지는 관악산 초입에 위치한 단지로 서울 난향초가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한울중·광신고·남강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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