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 도봉구 창동 동아청솔 59.45㎡ 3억4000만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창동 동아청솔 전용면적 59.45㎡(4층)가 5월 중순(11~20일) 3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창동 동아청솔 59.45㎡는 지난해 11~12월에는 한 건도 거래되지 않았지만 올 들어 거래량이 크게 늘고 있다. 2월에 5건, 3월에 4건, 4월에 5건이 각각 매매됐다. 창동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2만석 가까운 복합문화공연시설 예정지 바로 옆에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창동 동아청솔 59.45㎡의 실거래 가격은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달 전인 4월 중순에는 6층 매물이 3억3900만원에 계약됐다.
창동 동아청솔 아파트는 1997년 3월 준공된 198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최고 지상 24층, 18개 동으로 지어졌다. 주택형은 전용 59~134 ㎡로 구성됐다.
창동 동아청솔 아파트는 지하철 1·4호선 창동역에서 걸어서 8분 거리에 있다. 중랑천 공원이 가깝고 시립 창동운동장·도봉경찰서·도봉소방서도 걸어서 10분 내에 있다.
학교는 자운초등학교가 걸어서 1분 거리에 단지와 바로 맞붙어 있다. 창동중학교는 걸어서 8분, 자운고등학교는 걸어서 1분 거리로 교육 여건이 비교적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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