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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대표 고가 아파트, 동부센트레빌 145㎡ 22억원에 거래

뉴스 이석우 기자
입력 2017.06.04 07:00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145.48㎡ 22억원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전경/다음 로드뷰 캡처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145.48㎡·14층)가 4월 21~30일 사이 22억원에 거래됐다.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은 지난 2014년~2015년 사이 18억~19억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가격이 서서히 상승해 2016년 중반 매매가격이 22억원에 도달했다. 지난해 말과 올해 사이에는 21억~22억원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돼 거래되고 있다.

대치 동부센트레빌은 총 805가구, 7개동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다. 집 크기는 121.74㎡, 145.83㎡, 161.47㎡까지 3종이다. 동부건설이 지어 2005년 1월 입주했다.

대치 동부센트레빌은 서울의 대표적인 고가 아파트다. 걸어서 5분 거리에 도곡초등학교, 숙명여자 중고등학교, 중앙 사대부속 고등학교가 있어 아파트 주변 학군이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 주변 녹지도 풍부한 편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도곡역이 단지 바로 앞(10m)에 있고, 분당선 한티역이 444m, 3호선 대치역이 518m 정도 떨어져 있다.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위치/다음 지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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