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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힐스테이트 84㎡ 8억4700만원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힐스테이트 아파트 전용면적 84㎡(3층)가 2017년 5월 중순(11~20일) 8억4700만원에 매매 거래됐다.
신정동 목동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입주 직후인 2016년 6월 7억8000만원(14층)에 거래가 이뤄졌다. 하지만 같은 해 10월(21~31일)에는 8억5000만원(14층)까지 가격이 급등했다. 분양가(6억9000만원 내외) 대비 1억 6000만원 정도 오른 금액이다.
2017년 들어서는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월에 19층이 8억5500만원, 2월에 15층이 8억6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8억원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신정동 목동힐스테이트는 2016년 5월 준공한 1081가구 규모 아파트다. 최고 지상 22층 15개 동으로 지어졌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155㎡로 구성됐다. 이중 전용 84㎡는 84.88㎡, 84.93㎡, 84.98㎡, 84.98㎡A, 84.98㎡B 등 5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신정동 목동힐스테이트는 주변이 1980~1990년 대 지어진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인 가운데 흔치 않은 신규 대단지 아파트라는 희소성이 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목동힐스테이트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까지 걸어서3분 정도 걸린다. 5호선 신정역도 걸어서 8분 거리에 있다. 학교로는 양명초등학교가 걸어서 7분 거리이다. 신서중, 신서고, 진명여고 등을 도보 통학할 수 있고 목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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