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도시재생 기대감에 가리봉동 효성 84㎡ 3억대 눈앞

뉴스 최락선 기자
입력 2017.05.31 16:12 수정 2017.06.01 23:25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효성 84.47㎡ 2억9700만원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효성아파트. /다음 로드뷰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효성아파트 전용면적 84.47㎡가 3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효성아파트 전용 84.47㎡는 17층 매물이 2017년 5월 초순(1~10일) 2억9700만원에 매매됐다. 이번 거래는 지난해 12월 2억9500만원에 체결된 이후 5개월만으로 당시보다 200만원 올랐다.

이 아파트는 2015년에는 2억5000만원 안팎에 거래되다가 지난해부터 2억7000만원선, 12월에는 2억9000만원선을 돌파했다.

가리봉동 효성아파트는 지상 18층규모 1개동에 총 96가구로 구성된 나홀로 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94㎡, 84.87㎡로 이뤄져 있고 1998년 2월 입주했다. 단지 앞으로 남부순환도로가 지나고 시흥IC가 바로 옆에 있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로보 16분 거리에 있다. 15분 거리에 2호선 구로디지털역이 있다. 인근에 마리오아울렛, W몰 등 쇼핑몰이 밀집해 있고 길 건너편에 가산초등학교가 있다.

구로구 가리봉동 효성아파트 위치. /구글 지도


서울시가 주변 환경정비에 나서면서 집값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가리봉 도시재생사업’ 설계용역을 발주했다. 가리봉동 125 일대 33만㎡ 부지는 2003년 뉴타운 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사업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였다.

서울시는 인근 디지털단지 내 젊은층의 교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역사·문화자원 등과 연계한 보행자 친화 거리를 조성하고 가리봉 전체를 예술마을로 조성해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안을 계획할 예정이다.

[땅집고 알림] 우리 아파트 실거래 정보를 제공해 주실 중개사무소 사장님을 찾습니다

화제의 뉴스

건설사 다 빠진 서울 서부선…18년 희망고문 끝낼 새 사업자 나올까
오세훈 "장기전세 20년 만기 연장? 비양심적 억지" 지적
전세대란 틈 타 집 구경도 돈 내라고?…공인중개사 '임장비' 논란
"누가 시켰나" '200조 부채' LH, 지방악성 미분양 7000가구 사재기
천안 원도심에 1438가구 푸르지오…‘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분양

오늘의 땅집GO

건설사 다 빠진 서울 서부선…18년 희망고문 끝낼 사업자 나올까
'200조 부채' LH, 지방악성 미분양 7000가구 사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