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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길동우성 84.75㎡ 5억 고개서 등락 거듭

뉴스 이석우 기자
입력 2017.05.31 07:10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 강동구 길동 우성 84.75㎡ 4억9500만원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길동 길동우성 아파트 전용면적 84.75㎡(8층)가 5월 중순(11~20일) 4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길동우성 아파트는 올해 실거래 가격이 4억원 중반에서 5억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 2월 초에는 4억8000만원에 거래됐고, 같은 달 하순에는 6층 매물이 5억원에 거래된 것이 이 주택형 역대 최고 가격이었다. 이후 4월에 4억6500만원에 거래됐지만 5월에 계약된 아파트는 모두 4억7000만원 이상이었다.

강동구 길동우성아파트 위치. /다음 지도


길동우성 아파트는 지상 12~18층 규모 6개동에 총 811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40.36㎡~84.75㎡까지 4개 주택형이 있다. 우성건설이 지어 1994년 10월에 입주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이 걸어서 6분 거리(400여m)에 있어 서울 강남과 강북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공립학교인 서울길동초등학교가 있고, 600m 정도 떨어진 곳에 길동생태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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