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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동 대장주 '래미안 크레시티' 입주 4년만에 최고가 깼다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7.05.30 16:47 수정 2017.06.0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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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래미안크레시티 84.96㎡ 6억5000만원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래미안 크레시티’ 아파트 전용면적 84.96㎡(10층)가 2017년 5월 중순(11~20일) 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래미안 크레시티' 아파트 단지. 입주 4년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다음 로드뷰


이 아파트는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연말과 2017년 초에 걸쳐 거래가 뜸하고 가격도 약세를 이어갔다. 올해 1월 하순에는 7층 매물이 6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 3월에는 전용면적 84.96㎡ 20층 매물이 6억5500만원에 거래되면서 입주 4년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농동 래미안 크레시티는 기존 전농7구역을 재개발해 2013년 4월 준공한 239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최고 지상 23층 규모 31개 동이 들어서 있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21㎡로 구성됐다. 전농동에서는 시세를 이끄는 대장주로 꼽힌다.

전농동 래미안 크레시티 실거래가 추이.


전농동 래미안 크레시티는 경의중앙선 청량리역이 걸어서 8분, 1호선 청량리역이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이다. 2호선 신답역도 걸어서 10분, 5호선 답십리역은 걸어서 15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전곡초등학교와 전농초등학교가 각각 걸어서 5분쯤 걸린다. 주변에 동대문중, 전농중, 해성여고, 해성컨벤션국제고 등이 있다. 남학생이 갈만한 일반고가 주변에 없어 약 2㎞ 떨어진 동대부고와 남녀공학인 휘봉고로 진학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한다. 단지 주변에 학교 부지가 있어 고등학교 신설이 추진 중이다.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도 근처에 있다.

전농동 '래미안 크레시티' 위치. /구글 지도


전농동 래미안 크레시티는 2014년 초 전용면적 84㎡가 5억7500만원 선에 매매됐지만 이후 꾸준하게 가격이 오르고 있다. 하지만 인접한 성동구 일대 아파트와 비교하면 아직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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