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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5차 165.17㎡ 7억1500만원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창동의 중대형 단지인 ‘북한산아이파크 5차’ 아파트 전용면적 165.17㎡(14층)이 2017년 5월 중순(11~20일) 7억1500만원에 매매 거래됐다.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5차’ 전용 165.17㎡(옛 63평)는 올 들어 거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2017년 1월에는 2건, 2월 1건, 3월 2건, 4월에도 1건의 거래가 이뤄진 것을 비롯해 5월에도 1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창동 북한산아이파크의 165.17㎡ 주택형은 이 아파트에서 가장 큰 주택형으로 총 160가구를 차지한다.
통상 거래가 건수가 적다고 알려진 대형인데다, 작년에는 1년 동안 2건의 거래만 이뤄진 것에 비하면 거래가 크게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고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 3월에는 6억8500만원(2층)에 거래되기도 했다.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5차는 2004년 7월 준공한 2061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최고 지상 24층, 25개 동으로 지어졌다. 주택형은 84.45㎡가 890가구, 나머지는 101.91㎡ 이상 대형 아파트로만 구성됐다.
지하철 1·4호선 창동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5차는 창동역세권에서 아이파크 1차와 쌍용, 동아 등이 7000여 가구 규모로 아파트 타운을 이루고 있다.
아파트 주변으로 북한산국립공원을 비롯해 도봉산, 불암산 등도 가까워 등산을 즐기기 편리하다. 학교로는 가인초등학교가 걸어서 2분 거리다. 창동중·백운중·자운고 등도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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