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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세에 사무실·상가 공실률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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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7 00:29

투자 수익률도 상승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사무실과 상가 공실률이 줄고 투자 수익률이 상승했다.

26일 한국감정원 올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 조사'에 따르면 사무실(오피스) 공실률은 지난해 4분기(13%)보다 1.5%포인트 하락한 11.5%였다. 한국감정원은 "최근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는 등 기업 경기가 회복하는 신호가 나타나면서 임차 수요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임대료는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공실이 줄면서 투자 수익률은 전 분기 대비 0.16%포인트 상승한 1.55%였다.

상가 역시 공실률이 감소했다. 중대형·소형 상가는 지난 분기보다 감소한 9.5%, 3.9%의 공실률을 기록했다. 임대료는 중대형·소규모 상가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임대료 변동 추세를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와 집합 상가에선 보합세였지만 소비 심리 개선으로 중대형·소규모 상가에선 전 분기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1분기 중대형 상가의 임대료는 ㎡당 평균 2만9500원, 집합 상가는 2만8600원, 소규모 상가는 2만1400원이었다. 한국감정원은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상업용 부동산인 오피스와 상가의 자산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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