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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기다렸죠" 도시철도 개통에 빛볼 김포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7.04.18 07:00 수정 2017.04.18 08:58


“김포 경전철 개통으로 개선될 여지가 충분합니다. 가격이 싸면서도 그동안 빛을 못보던 지역들이죠.”

박합수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2016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서 경기도 김포경전철 개통으로 인한 효과를 예측했다.

김포경전철은 현재 전철이 없는 경기 김포시 일대를 서울 김포공항역(5·9호선·공항철도)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18년말쯤 개통될 예정이다. 김포 구래동에서 출발해 장기동과 운양동, 김포 구도심을 거쳐 서울 김포공항역까지 이어지며, 예상 운행시간은 구래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8분이다.

박 위원은 “2004~2005년에도 김포에 철도를 놓겠다고 선전했는데 10년이 넘은 아직도 개통이 안되고 있는 곳으로, 오래 기다린만큼 개통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김포공항역으로부터 김포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지역이자 그동안 가격이 싸면서 빛을 못보던 지역이 김포 고촌~풍무 일대”라며 “철도 개통으로 개선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단 “이 지역의 단점은
김포공항의 활주로 라인이어서 비행기 소리가 날 우려가 있다는 것”이라며 “이는 양천구 신월동 일대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박 위원이 “김포 도시철도 개통의 핵심 수혜지” 라고 말한 지역은 따로 있는데,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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