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9가구의 주거용 오피스텔… 全가구 광교 호수공원 조망
한화건설이 경기도 광교신도시 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 부지에 짓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조감도〉이 17일부터 이틀 동안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7층, 3개 동(棟)에 전용면적 84~175㎡ 759가구가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전 가구에서 광교 호수공원을 바라볼 수 있고, 천장 높이를 2.5m로 설계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 컨벤션센터 등이 함께 조성된다.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반경 600m 거리에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가까워 차를 통해 경기 판교신도시까지 15분, 서울 강남까지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200만㎡ 크기의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다. 사색공원, 역사공원 등이 가깝다. 인근에는 신풍초등학교, 다산중학교 등 8개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북쪽으로 광교 법조타운(2019년 3월 예정)과 경기융합타운(2020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도 없다. 1000만원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중도금 50%는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수원 영통구 이의동 1348-4번지(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모델하우스가 있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