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재건축 단지 저가 매물 소진… 숨고르는 시장

뉴스 김성민 기자
입력 2017.03.27 00:42

아파트 시황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하며 서울 부동산 시장이 숨을 고르는 국면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이 전주(前週)에 비해 0.05%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재건축 아파트는 저가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며 0.12% 올라 1주일 전(0.16%)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은평구(0.11%)는 진관동 은평뉴타운 '마고정동부센트레빌' 등 중소형 아파트값이 1000만~2000만원 올랐고, 서대문구(0.10%)도 홍제동 '홍제원현대' 등이 500만~2000만원 오르며 상승세가 강했다. 서초(0.10%)·구로(0.09%)도 아파트값이 올랐다. 반면 양천(-0.05%)·동대문(-0.03%)·중랑(-0.02%)구는 하락했다. 신도시 아파트값은 0.06%, 경기·인천은 0.01% 상승했다.

아파트 전세금은 서울이 0.04%, 경기·인천이 0.01% 올랐다. 신도시 전세 시세는 1주일 전과 같았다. 김은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대선 정국으로 주택 수요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재건축 단지에서 저가 매물이 소진돼 저점 매수 메리트가 줄었다"고 말했다.


 
 

화제의 뉴스

"40억 물려받고 50억 세금으로" 세무사가 꼽은 최악의 상속 사례
"학교 취소하고 또 아파트?" 베드타운 된 고양시, 주민들 뿔났다
"사전점검 업체 오지마라!" 인천 신축 아파트서 '주차장 봉쇄' 논란
창틀에 못질, 집안 공사판 만들고 나간 세입자…집주인은 속수무책?
이재명 한 마디에 다주택자 양도세 폭탄 날벼락…오늘부터 107일 안에 집 팔아야

오늘의 땅집GO

"사전점검 업체 오지마라!" 인천 신축 아파트서 주차장 봉쇄 논란
"40억 물려받고 50억 세금으로" 세무사가 꼽은 최악의 상속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