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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택 거래량 7.1% 증가…4개월 만에 반등

뉴스 뉴시스
입력 2017.03.14 15:51 수정 2017.03.14 16:23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작년 같은 달보다 7.1% 증가했다.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 매매 거래량은 감소세를 지속했으나 2월에 처음으로 반등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6만3484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7.1%, 전월 대비 8.4% 늘었다. 다만 5년 평균(2012~2016년) 대비로는 0.7% 감소했다.

주택 매매량은 지난 10월 약 10만9000건에서 11월 10만3000건, 12월 8만9000건, 1월 5만8000건으로 지속해서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에 매매량이 감소한 것은 11.3 대책과 관망세 영향, 계절적 비수기 때문”이라며 “2월 매매량은 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증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2월 수도권 거래량(2만8459건)은 전년 동월 대비 1.3%, 지방(3만5025건)은 12.3% 각각 증가했다.

2월 누계 기준으로 수도권 거래량(5만4501건)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 지방(6만7522건)은 5.8%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4만436건)이 전년 동월 대비 5.8%, 연립·다세대(1만3314건)는 12.5%, 단독·다가구 주택(9734건)은 5.7% 각각 증가했다.

2월 누계 기준으로 아파트 거래량(7만8522건)은 전년 동기 대비 0.8%, 연립·다세대(2만4434건)는 0.8% 각각 증가했다. 단독·다가구(1만9067건)는 2.1% 감소했다.

주택매매거래량과 실거래가 등에 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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