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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부자들이 서울에서 주목하는 곳은 어디?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7.02.16 06:30

“새로 공급하는 상품(아파트)의 면면도 중요하지만, 그 입지가 미래의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지역이 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2016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서 “부자들은 미래를 내다본 가치투자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NH투자증권 VIP고객들이 투자나 자녀 증여용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자들이 주목하는 서울 주거지역’을 공개했다. 부자들은 ‘대치동’ ‘압구정동’ ‘여의도’ ‘용산’ 지역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 위원은 이런 지역들의 공통점이 ‘미래를 내다본 가치 투자’ 지역이라고 말한다. 일반 투자자나 단타 투자자 들은 재건축이 활발한 지역 등 시장 이슈에 집중하지만, 부자들은 시간이 오래 걸릴지언정 입지 자체가 가진 가치에 투자한다는 것이다.

김 위원은 “부자들이 미래에 ‘평당 1억을 주고도 살고 싶은 지역’, ‘자기 정체성이나 커뮤니티가 속하기를 바라는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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