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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양 아파트·상가 유망…기존 아파트는 침체될 것"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7.01.13 10:24

부동산 공인중개사들은 올해 호황이 예상되는 부동산으로 신규 분양 아파트와 상가를 꼽았다. 기존 아파트는 거래 침체가 예상됐다.

자료=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은 전국 6000여 협력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17년 ‘호황이 예상되는 부동산’을 설문 조사한 결과, 신규 분양 아파트가 18.8%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상가(18.2%), 토지(11.4%), 재건축·재개발(10.7%), 기존아파트(10.4%)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유망한 부동산이 달랐다. 수도권에서는 상가(17.2%) 비율이 가장 높았고, 신규 분양 아파트(16.5%) 기존 아파트(12.9%) 순이었다.

반면 지방에서는 신규 분양 아파트(20.9%)가 가장 유망하게 꼽혔으며 상가(19.2%), 토지(15.3%)가 뒤를 이었다.

‘침체가 예상되는 부동산’으로는 기존 아파트(26.4%)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신규분양 아파트(13.1%), 아파트 분양권(12.3%), 연립·다세대 주택(10.9%), 재건축·재개발(9.1%)이 꼽혔다.

신규 분양 아파트는 ‘유망한 부동산’이란 응답 비율(18.8%)이 가장 높았지만 반대로 ‘침체가 예상되는 부동산’ 응답 비율(13.1%)도 높았다. 공인중개사들의 전망이 심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방에서는 '침체가 예상되는 부동산' 응답 비율에서 기존 아파트에 이어 신규 분양 아파트가 2위(13.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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