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HUG, 전세금반환보증 보증료율 15% 인하

뉴스 고성민 기자
입력 2017.01.05 14:04

다음달부터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율이 15% 낮아진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세 세입자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보증가입 지원을 돕기 위해 다음달부터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율을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파트 기준 보증료율은 기존 연간 0.15%에서 0.128%로 낮아진다. 사회배려계층 할인까지 함께 받으면 평균 연간 0.089%로 보증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세보증금이 5억원인 경우, 보증료는 연 75만원에서 64만원으로 11만원 가량 줄어든다. 보증금이 2억원이라면 연 30만원에서 25만6000원으로 떨어진다.

HUG는 또 상대적으로 가입이 어려웠던 단독·다세대주택과 오피스텔 세입자의 원활한 보증가입을 위해 담보인정비율을 아파트 수준(시세의 100%)으로 상향하고 보증료율은 연 0.154%를 적용하기로 했다.

전세금 반환보증은 깡통전세나 임대인과의 분쟁 등으로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 때, 전세계약 종료일부터 2개월 이내에 보증금을 즉시 반환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지난해 전세금 반환보증 실적은 5조1716억원으로 1년 전(7220억원)보다 7배 증가했다. 은행 전세대출과 연계한 전세금 안심대출보증 실적도 지난해 2조9716억원으로 1년 전(1749억원)보다 17배 급증했다.

화제의 뉴스

국내 최대 스포츠센터의 몰락…아파트 개발 무산에 가격은 70% 폭락
"상대원2구역에 투자한 돈, 이제 없는 돈" 재개발 투자 실패의 쓴맛
"6만 가구 중 임대아파트로 3만 가구 공급" 집값 안정 효과는…
"수수료·고자세 끔찍" 월 매출 1억 스타벅스 건물주의 폭로
"e편한세상? 아크로 달아줘!" 하이엔드 집착 성남 재개발 결말

오늘의 땅집GO

"6만 가구 중 임대아파트로 3만 가구 공급" 집값 안정 효과는…
국내 최대 스포츠센터의 몰락…아파트 개발 무산에 가격은 70% 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