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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아파트값 상승률, 서울의 배로 올라

뉴스 김성민 기자
입력 2017.01.04 23:51

작년 위례신도시 아파트값 상승률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8.2%)의 배가량인 15.5%에 달했다. 부동산 리서치 업체 '부동산114'는 "작년 12월 말 기준 위례신도시 아파트값은 3.3㎡당 2245만원으로 2015년 12월 아파트값(1943만원)보다 15.5% 올랐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3.3㎡당 아파트값은 8.2% 오르는 데 그쳤고,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등이 속한 서울 한강 이남 11개구 아파트값은 9.3% 상승했다.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하남시에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는 2015년 12월 아파트값이 3.3㎡당 1943만원이었다. 하지만 작년 8월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되면서 가격이 수직 상승해 12월에는 3.3㎡당 2245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 전체 3.3㎡당 아파트값(1904만원)과 서울 한강 이남 11개구 평균 아파트값(2233만원)보다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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