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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최대 60% 싼 '남경필표 임대주택' 수원 광교에 첫삽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6.12.27 10:16

‘남경필표 행복주택’으로 불리는 ‘따복하우스’(따뜻하고 복된 집)가 27일 경기도 수원에서 첫삽을 떴다. 따복하우스는 신혼부부와 대학생, 고령자 등을 위해 시세보다 최대 60% 저렴하게 공급하는 소형 임대주택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광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호 따복하우스 기공식을 가졌다. 경기도는 2020년까지 따복하우스 1만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수원 광교 따복하우스는 3692㎡ 부지에 지상 12층, 지하 2층 규모에 총 204가구가 들어선다. 신혼부부용 182가구, 고령자 등 주거약자용 22가구 등이다. 오는 29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거쳐 2018년 4월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투룸형(44㎡)과 원룸형(36㎡, 38㎡)으로 공급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대비 40~64% 수준으로 책정된다.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에게는 표준임대보증금의 40%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자녀를 1명 낳으면 표준임대보증금의 60%, 2명 이상 낳으면 100% 이자를 각각 지원한다.

따복하우스에는 육아나눔터와 어린이 도서관, 실내어린이놀이터, 오픈 키친(입주민 모임공간), 플리마켓(벼룩시장), 국공립 어린이집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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