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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입주 아파트 7만8534가구…작년보다 31.2% 늘어

뉴스 고성민 기자
입력 2016.12.21 14:17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내년 1~3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총 7만8534가구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입주물량인 6만 가구보다 31.2% 증가한 것이다.

수도권 물량은 3만2761가구이다. 1월 김포감정(3481가구)·남양주 별내(1426가구) 등 1만743가구, 2월 서울 강동(3658가구)·한강신도시(1235가구) 등 1만5549가구, 3월 서울 서대문(1910가구)·하남미사(1222가구) 등 6469가구가 입주자를 맞는다.

총 4만5773가구가 입주하는 지방에서는 1월 대구 금호(1252가구), 2월 부산 정관(1934가구)·, 3월 세종시(2240가구) 등에 눈길이 쏠린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2만3851가구, 60㎡ 초과 85㎡ 이하 4만7260가구 등 전체 물량의 90.5%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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