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월세 고집하는 집주인 줄었나…지난달 전세 증가율 월세 앞질러

뉴스 최락선 기자
입력 2016.12.15 17:34
조선DB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전월세 거래량이 작년 11월보다 6.9%(12만3045건) 늘고 10월보다는 2%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목할 점은 전세가 월세보다 거래량 증가 폭이 컸다는 것이다. 전세 거래는 8.2%(6만8940건) 늘었고 월세는 5.3%(5만4105건) 증가했다. 국토부는 “작년과 올해 주택 공급이 늘고 전월세 공급도 늘면서 집주인들이 월세를 고집하지 않고 전세로도 많이 놓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11월 전월세 거래량에서 월세 비중은 44.0%로 10월보다 0.4%포인트 늘었지만 작년 10월보다 0.6%포인트 낮아졌다.

지역별 전월세 거래량은 수도권이 작년 같은 달보다 8.3%(8만2340건) 늘었고 지방은 4.2%(4만705건)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9.7%(5만8439건), 아파트 외 주택이 4.5%(6만4606건) 늘었다.

올 들어 11월까지 거래된 전월세 거래량은 134만9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줄었다. 이 가운데 월세 비중은 45.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포인트 높아졌다. 이 비율은 아파트의 경우 39.9%, 아파트 외 주택이 49.9%로 작년보다 각각 1.4%포인트, 1.2%포인트 높아졌다.

화제의 뉴스

"시민운동가 VS 낙하산 정치인”…6개월 공백 LH 사장 내부 승진 배제
15억 사기당한 양치승, 67억 아파트 ‘청담 르엘’에서 화려한 부활
테헤란로 ‘15층’ 업무시설 들어선다...강남 고밀·북촌 보존 병행
“분명 우리 아파트인데…소형평수 산다는 이유로 주차비 따로 내래요”
[부고] 임종호(제이슨임·KPI뉴스 아트전문기자)씨 장인상

오늘의 땅집GO

이천 아니다, SK하이닉스 성과급 덕분에 집값 급등한 의외의 지역
"9호선 정차" 남양주 왕숙 신도시, LH 청약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