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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값 2주 연속 하락

뉴스 이송원 기자
입력 2016.12.12 01:28

아파트 시황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부동산리서치회사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前週)보다 0.01% 떨어졌다"고 11일 밝혔다.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1% 떨어졌다. 일반 아파트 매매가격도 작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보합으로 전환했다.

양천구에서는 매수세가 뜸해지면서 신정동 목동신시가지 12·13·14단지가 1000만~2000만원쯤 하락했다. 강동은 11·3 대책 이후 재건축 아파트값이 연일 약세를 보이면서 둔촌동 둔촌주공 1~4단지, 상일동 고덕주공 3단지 등이 250만~5000만원가량 값이 떨어졌다. 반면 종로구 무악현대, 영등포구 영등포푸르지오 등은 1000만원가량 올랐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세금은 0.03% 올랐다. 서성권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각종 부동산 규제와 탄핵 정국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의 매수세가 줄어 부동산 시장 전반에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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