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대구 동인동 아파트 600여세대 공사 수주

뉴스 김정란 객원기자
입력 2016.11.11 03:00

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대표이사 한재준)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 3의1지구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발주한 1000억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며 2018년 착공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3동 88번지 일대에 지어질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10~23층 6개동 600여세대(예정)로 단지내 부대복리시설을 포함한다. 공급예정인 전용면적은 ▲59㎡ ▲74㎡ ▲84㎡ ▲110㎡ 및 최상층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일대는 북대구IC, 동대구역, 대구지하철 1, 2호선을 이용한 광역 및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사업지 인근 1.5km 내에 대구, 현대,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중구청, 중앙도서관, 병원 등 생활편익시설이 있어 입지에 따른 생활여건이 매우 좋다. 또한 사업지 근처에 초등학교 6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4개소가 있으며 대구시 명문 '수성학군'으로 전입이 가능한 특별학군지역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대구 신암동 일대에 재건축 사업인 이안 동대구를 성공리에 분양하고 건설 중이다. 동인동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아파트 신축사업은 사업 초기부터 적극으로 참여해 대구지역에 또 하나의 명품 이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은 2015년 '이안 광주첨단'을, 올해는 '이안 경산진량'과 '이안 동대구'를 성공리에 100% 분양 완료하는 등 각 사업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문의 (02)6244-7270.




화제의 뉴스

삼성家 대치맘, 아들 서울대 넣고 30억 차익 남긴 그 빌라는 어디?
'바가지 논란' 울릉도, 땅값이 평당 5000만원까지 치솟은 이유
"희망퇴직이 연례 행사"…넷플에 밀린 롯데·CGV 의 처량한 신세
'정보 유출' 논란에…이지스자산운용 "통상적인 인수 절차, 글로벌 표준 보안 가동"
'리스크 폭탄' 가덕도 신공항…적자 강요하는 공공공사 70%가 유찰

오늘의 땅집GO

삼성家 대치맘, 아들 서울대 넣고 30억 차익 남긴 그 빌라는 어디?
'바가지 논란' 울릉도, 땅값이 평당 5000만원까지 치솟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