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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지제역 개통 등 호재… 전용률 95%로 실사용면적 극대화

뉴스 고석태 객원기자
입력 2016.11.11 03:00

평택 자이타운 4블럭 상가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는 ‘자이타운’을 가로지르는 1층 대면형 스트리트 상가로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GS건설 제공

정부의 '11.3주택시장 안정적 관리방안'이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다. 특히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경기도 남부에서는 대기업 산업단지 조성, 미군기지 이전, 브레인시티 재추진계획 발표 등 개발호재가 많은 평택이 이목을 끌고 있다. 수서발 고속철도가(SRT)가 금년 12월(예정)에 개통되면 20분대에 서울권 출퇴근이 가능해지는데다 내년 하반기 신세계복합쇼핑몰 완공도 예정돼 있다.

'자이타운'이 위치한 동삭2지구는 안성IC와 SRT 지제역까지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지나고 있어 수촌지구 거주민들의 이용이 많다. GS건설 측은 자이타운 설계시부터 단지내상가 배치와 디자인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한다. 이용객 접근성이 좋은 1층 대면형 스트리트, 수촌지구(2,736여세대 계획)로 향하는 도로변을 통한 상가 배치로 외부유입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외부 디자인 또한 예쁘고 깔끔한 이미지다. 점포 전면폭이 약 4.5m로 가시성도 좋다.

자이타운 단지내상가(4블록)는 전용율 95%로 실사용면적이 극대화됐다. 천장형 냉난방기 무상 설치로 임차인 입장에서는 입점 후 냉난방기 시설 부담을 덜 수 있다. 인접 지역에 학교, 근린공원이 계획돼 풍부한 유동인구가 기대된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4블록 단지내 상가는 전면부에 차량 주진출입과 버스정류장, 횡단보도가 예정돼 높은 노출효과도 예상된다. GS건설 신우성 분양소장은 "자이타운의 브랜드 가치와 SRT 지제역 개통 등의 호재로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남부지역에서도 문의가 온다. 5632세대에 걸맞은 상가구성으로 안정적 배후수요와 꾸준한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 그리고 대규모 단지에서 꾸준한 운영을 통한 실수요가 목적이라면 이번 자이타운의 중심상권이 될 단지내상가에 관심을 가지고 분양을 노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분양은 입찰방식으로 오는 22일 자이더익스프레스 견본주택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이타운 단지내상가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심고객 등록 후 방문하면 사은품을 증정한다. 문의 1544-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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