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은 삼성과 LG 등 산업단지, 고덕신도시 개발, SRT 지제역 개통, 미군기지 이전, 브레인시티 조성 등 굵직한 개발호재로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엔 주춤했던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재추진 계획이 발표되고 '17년하반기 완공(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주목받고 있으며, 2020년 86만명 계획인구(평택도시기본계획 참조)를 목표로 평택 신시가지 내 동시다발적으로 공급되었던 공동주택의 입주도 서둘러 진행 중이다.

평택 신시가지는 계획세대수 약 5만4000세대, 계획인구 약 15만5336명이며 용죽지구 약 4896세대, 세교지구 약 2879세대, 신촌지구 약 3084세대, 수촌지구 약 2736세대 등이 포함돼 있다. 그 중 '자이타운'이 위치한 동삭2지구는 안성IC와 SRT 지제역까지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접해 있어 동삭2지구를 관통하는 도로를 따라 수촌지구 거주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평택시 단일브랜드로는 최대규모인 5632세대의 GS건설 '자이더익스프레스'는 평택 내에서도 주거와 여가를 공유하는 고급 주거촌으로 인식 되고 있다. GS건설 '자이'브랜드와 함께 평택 명품 이미지를 갖게 돼 주변 대기업 산업단지 종사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평택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GS건설 측은 자이타운 설계시부터 단지내 상가 배치와 디자인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혀왔다. 분양 관계자는 "자이타운을 가로지르는 1층 대면형 스트리트로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설계하였고, 인접한 수촌지구(2736여세대 계획)로 향하는 도로변을 통해 상가를 배치하여 자이타운 고정수요 외에도 인접지구 개발에 따른 외부유입 수요까지 더하면 총 3만여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미니신도시로서 기대감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자이타운은 입주민들이 단지내상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근생 업종이 제공되며, 외관 또한 '몬드리안'초상화를 연상케하는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4블럭 단지내 상가는 95%의 전용율로 같은 면적, 같은 분양가라 하더라도 실사용면적이 극대화됐다. 천장형 냉난방기가 무상으로 설치되어 임차인이 입점 후 냉난방기 시설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근린공원이 자이타운에 인접하여 계획되어 있어 공원 이용객과 학부모 등의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흡수하게 되는 것은 물론 점포 앞 공공공지로 인해 점포의 가시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분양 예정인 4블럭 단지내상가는 전면부에 차량 주진출입과 버스정류장, 횡단보도가 예정돼 입주민들의 유동이 집중된 곳에 배치됐다는 장점이 있다. 차량 주진출입으로 차량 이동시 노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버스정류장이 맞은 편 블록 단지와 양방향으로 예정돼 어느 방향으로나 입주민들의 풍부한 유동이 집중될 중심상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주장이다.

GS건설 분양업무담당자는 "자이타운은 부산, 일산 등 대규모 단지에서의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단지내상가 공급에 최선을 다했다. 고급 브랜드가치를 지니고 높은 소비력을 지닐 것으로 예상하며, SRT 지제역 개통 등이 호재로 작용하여 대규모단지의 단지내상가에 대해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남부지역에서도 문의를 받고 있다. 5632세대에 걸맞은 상가구성으로 안정적인 배후수요와 꾸준한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 그리고 대규모 단지에서 꾸준한 운영을 통한 실수요가 목적이라면 이번 자이더익스프레스 단지내상가에 관심을 가지고 분양을 노려보길 바란다"라며 "분양 참여시 충동적인 투자를 지양하시고 본인의 자금과 사업 등의 목적을 가지고 꼼꼼히 계획하여 접근하는 것이 성공 입찰의 최선책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분양은 11월경 '내정가 공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입찰 보증금은 100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장소는 자이더익스프레스 견본주택 내(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관심고객 등록 후 내방하면 상담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문의 1544-7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