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 맨하탄 스퀘어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상가는 주요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다. 상가 중에서도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입주민을 고정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대구에서 10년만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인기를 모았던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상업시설 맨하탄 스퀘어가 10월중 분양을 실시한다. 맨하탄 스퀘어가 위치한 범어네거리는 대구의 대표상권으로 공실률이 현저히 낮은 편이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는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며 동대구로, 달구벌대로와 인접한 교통요지에 있다. 110실을 공급하는 맨하탄 스퀘어는 입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에서 요식업종, 판매시설, 교육시설,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구매력 높은 817세대 대단지의 고정수요를 갖고 있으며 반경 1㎞ 이내에 1만여 세대 아파트 단지 및 대구 최고가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으로 고급 배후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범어네거리의 의료, 금융, 행정, 오피스, 상업시설을 이용하려는 하루 평균 약 5만여명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일반적인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아니라 쇼핑과 문화, 여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에 따라 외관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스트리트형 설계에 외관디자인은 벽돌과 벽돌타일, 징크패널 등을 이용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뉴욕 스타일로 꾸며진다"면서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배치된 상가는 집중도를 높이고 에스컬레이터 및 상가 각동의 2층 브릿지 연결 등 편리한 동선구조로 고객들의 체류시간이 길어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맨하탄 스퀘어 측은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가 3일 만에 오피스텔이 완판되면서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다"며 "맨하탄 스퀘어는 투자가치가 입증된 범어네거리 상권에 트렌디한 서구풍 스트리트상가로 성공 분양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인근 범어천로에 있다.
문의 (053)759-6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