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 거래가 가장 활발한 곳이다. 특히 제주도내 A급 입지에 있는 오피스텔의 분양권에는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는 것이 제주 지역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얘기다.

임대 수익률 측면에서도 단연 제주도가 으뜸이다. 제주도의 연간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10.1%로 강남권역 수익률 5.0% 보다 2배 이상 높다는 게 부동산 관련 기관들의 자료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인 제주시 연동에 오피스텔 '제주 연동 모디움'이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 연동 모디움'은 중화권 관광객의 명소인 바오젠거리와 신라면세점, 롯데시티호텔, E마트, 롯데마트 등과 가깝고, 사업지 인근에 총 사업비 1조 2000억원 규모의 제주드림타워를 비롯해 제주신항, 제2첨단기술과학단지 등 대규모 개발계획으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주장이다.

이 관계자는 "'제주 연동 모디움'은 1층 층고를 5m로 설계해 개방감과 함께 고급화를 꾀했고 1~2인 가구 수요가 높은 연동의 특성을 고려한 설계로 젊은 층의 니즈에 부합하려 노력했다"며 "인근 다른 오피스텔의 법정 주차대수의 150%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자주식 주차시스템으로 편리함과 안전한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또 휴게공간인 옥상정원과 거주자를 위한 휘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단지내 상가까지 있어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한 곳으로 꾸몄고, 아파트 못지 않은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최첨단 생활환경도 보장된다. 단지 내에는 디지털도어록, 첨단CCTV, 홈오토메이션이 설치되며 초고속정보통신망, 차량번호인식시트템, 일괄소등스위치, 공동현관 출입통제시스템, 개별난방 시스템으로 거주의 편의성을 높였다. 세대 내부에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시스템가구와 풀옵션으로 제공되는 빌트인 시스템이 제공된다.

분양회사 측은 "'제주 연동 모디움'은 전용면적 22㎡~31㎡으로 총 376실 규모로 지어지며 10월 30일까지 계약자에 한해 프리미엄 가전제품(냉장고,세탁기,TV 등)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아시아신탁의 자금관리로 믿을 수 있는 투자 상품이며 천마종합건설이 책임 시공한다"고 말했다. 사업지 주소는 제주시 연동 260-38번지이며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노형동 3806번지에 있다.

문의 (064)713-7300, (02)552-3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