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연말까지 9만여가구 입주… 전세 시장 안정에 도움될 듯

뉴스 이송원 기자
입력 2016.09.22 03:05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9만여가구가 입주한다. 3개월치 입주 물량으로는 올 들어 가장 많아 전세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올 10~12월 전국에서 9만597가구가 입주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10월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1743가구),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 1·2차(2529가구), 11월 성동구 옥수동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1976가구) 등 8531가구가 집주인을 맞는다.

화제의 뉴스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굴욕, 할인 분양에도 텅텅
미국 MZ도 주거 사다리 붕괴…40세 돼야 집 산다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시세 3억대, 분양가는 6억?" 미분양 이천, 아파트 입지도 허허벌판ㅣ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
모임공간 '상연재 서울역점', 확장 이전 100일 맞아 이벤트 연다

오늘의 땅집GO

감정가보다 4억 웃돈에도 "역대급 승자" 송파 아파트서 무슨 일
공사비 못 건진 '현대·반도·한신', 미분양 단지 통째로 임대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