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레저와 휴양객 안정적 수요… 안티에이징 호텔 표방, 의료 관광객 수요까지

뉴스 박정욱 객원기자
입력 2016.09.23 03:00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조성되는 수익형 호텔 ‘라마다 호텔&스위트’. 복층형 호텔 644실, 테라스 풀빌라 34실 등 총 678실 규모다. / 라마다호텔&스위트 제공

강원도 평창은 겨울에도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스키, 스노보드, 썰매 등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계절에도 패러글라이딩, 승마, MTV, 래프팅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많다. 여기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라는 이점 때문에 이 지역 호텔은 비수기와 성수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른 호텔과 달리 1년 내내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조성되는 수익형 호텔 '라마다 호텔&스위트'는 사계절 다채로운 경관을 한눈에 담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는 호텔이다.

사람에게 가장 좋은 기후를 제공하는 해발 700m고지에 위치해 태백산맥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했다. 1년 365일 비수기 없이 레저와 대자연 속 휴양을 즐길 수 있어 풍부한 관광객 유입이 기대된다. 넉넉한 공간을 갖춘 복층형 호텔644실, 테라스 풀빌라 34실 등 총 678실과 사계절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스파, 가족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장, 언제나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신축 돔 형태의 실내외 승마체험장, 옥상 바비큐정원, 유·청소년 직업체험관 등 편리한 부대시설과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췄다.

또 국내 최초의 안티에이징 힐링 호텔을 표방하며 국내 최고 의료진의 줄기세포치료 기반 노화방지 의료센터가 들어서게 돼 분양자들에게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전세계 의료 네트워크를 활용한 의료관광객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라마다 호텔&스위트는 대관령역에서 5분, 진부역에서 10분 거리이며 서울~강릉 간 KTX가 2017년 완공되고 제2영동고속도로와 광주~원주 간 고속도로도 예정돼 있어 서울까지 50분 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동해바다까지는 10분 거리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교통도 대폭 개선돼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주개최지를 잇는 KTX 열차 운행을 위한 고속화 사업을 통해 118분이 소요되던 인천공항∼평창(진부) 구간 운행 시간을 내년 6월부터 20분 단축, 98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청량리와 평창 진부는 1시간 이내인 58분 만에 갈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확정 수익 연 8%를 보장하고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계약금에 대하여 연 5% 이자를 지원한다"며 "9000만원 투자로 매월 120만원씩 임대수익을 받는 셈"이라고 주장했다.

또 럭셔리 별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15일 객실 무료이용권을 제공하고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스키장 시즌 할인권, 워터파크 할인, 골프장 준회원 혜택, 제휴호텔 이용권, 운영위탁관리 서비스, 승마클럽 등 각종 체험시설 이용의 특혜를 선사한다고.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3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6339-0533.

화제의 뉴스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굴욕, 할인 분양에도 텅텅
미국 MZ도 주거 사다리 붕괴…40세 돼야 집 산다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시세 3억대, 분양가는 6억?" 미분양 이천, 아파트 입지도 허허벌판ㅣ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
모임공간 '상연재 서울역점', 확장 이전 100일 맞아 이벤트 연다

오늘의 땅집GO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할인 분양에도 텅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