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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터미널역 도보 1분, 全 세대 채광 좋은 초역세권 오피스텔

뉴스 고석태 객원기자
입력 2016.09.08 03:00

서초어반하이

하나금융그룹 계열 하나자산신탁(시행및 신탁·대표이사 이창희)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601-10번지 외 3필지에 '서초어반하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5층~지상20층 규모로 오피스텔은 352실이며 상가1528㎡를 포함한다. 주차 대수는 181대. 전용면적 42㎡, 43㎡, 44㎡, 55㎡, 68㎡ 등 5가지 타입이 있으며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전 세대 채광이 좋으며 개별 테라스를 지상 2층과 최상층 펜트하우스에 설치해 조망권을 확보했다는 것이 분양회사 측 주장이다. 또 각 세대별로 하이그로시 붙박이장,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TV, 전기쿡탑 등 가전 및 가구가 풀옵션으로 빌트인 돼 있다. 시공사는 후성그룹의 일광 E&C(대표이사 김국환)이다.

서초 어반하이 오피스텔은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도보 1분 거리며 주변에 서초구청, 예술의전당 등이 있다./서초어반하이 제공
서초 어반하이 오피스텔은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도보 1분 거리며 주변에 서초구청, 예술의전당 등이 있다./서초어반하이 제공

분양 관계자는 "어반하이 오피스텔 주변으로는 남부터미널 현대화사업 및 정보사 이전 부지 복합개발 등 다양한 개발이 진행 중이며 롯데타운 조성과 예술의 전당 문화 특구 계획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다"며 "서초구의 오피스텔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최저 공실율(2%)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서울 전체 오피스텔 공급량의 5% 미만을 차지할 정도로 공급이 부족한 상태"라며 투자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지역에서 3년 만에 처음 분양하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라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면서 "주력인 C타입(계약 평수44㎡)의 경우 중도금 무이자융자 60%를 활용하고 임대를 할 경우 한 실당 5000만원대로 투자가 가능하다. 계약금(분양가10%)만 납부하면 입주시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분양 회사 측은 "청약금 100만원을 국민은행 하나 자산 신탁(주)계좌로 입금한 뒤 동, 호수를 배정 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채까지 청약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얼마 남지 않은 로얄 호실은 빠른 청약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1661-7693)를 통하여 청약 및 방문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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