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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터미널역서 도보 1분… 삼성·롯데타운 등 일대 개발 호재

뉴스 고석태 객원기자
입력 2016.09.01 03:00

서초어반하이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자산신탁(시행 및 신탁·대표이사 이창희)은 서울 서초구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초역세권(도보 1분거리)에 '서초어반하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5층~지상20층, 1개동, 42㎡·43㎡·44㎡·55㎡·68㎡ 등 총 5개 타입 352실 규모로 시공사는 후성그룹의 일광E&C(대표이사 김국환)이다.

서초 어반하이 오피스텔은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도보 1분 거리며 주변에 서초구청, 예술의전당 등이 있다./서초어반하이 제공

분양 관계자는 "서초구 오피스텔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최저 공실율(2%)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5년간 서울 전체 오피스텔 공급량의 5% 미만을 차지할 정도로 공급이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타운, 롯데타운(예정), 우면양재R&D지구와 서초 강남지역의 금융 중소기업 종사자, 병원 및 상업시설 종사자 등 약 100만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두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운용과 수익을 기대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해 대한전선으로부터 남부터미널 부지를 인수한 대명종합건설이 남부터미널 복합화 사업과 함께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를 중심으로 대형 오피스빌딩과 호텔 등을 건립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높은 수익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서초어반하이'오피스텔은 옷장, 침대를 포함한 가구와 TV, 냉장고, 세탁기, 에에컨 등 기본 전자제품에 전기오븐렌지, 전기밥솥, 청소기, 비데까지 풀퍼니스트시스템을 무상 제공한다. 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1400만원대의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서초어반하이' 오피스텔은 인근에 서초구청, 예술의전당, 우면산, 중앙도서관 신세계백화점 등이 있으며, 지하철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도보 1분 거리다. 또 2호선 교대역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인접해 있고 남부 시외버스터미널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서초IC를 통해 전국 이동이 편리하다. 계약금10%, 중도금60% 무이자 신용대출 조건으로 분양하며,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우선 지정 할수 있다.

문의 010-2500-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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