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은 오는 9월 용인시 기흥구 중동 1100번지에 ‘하우스디(hausD) 동백 카바나’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지하 5~지상 24층 4개동 규모에, 동백 최초로 ‘틈새 평면’으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 68㎡(269가구), 71㎡(15가구)만으로 총 284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동진원도시개발지구 3단지 사업으로 인근에 완공된 1·2단지와 함께 총 3054가구 대단지가 된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단지 국내 최초로 단지 내에 패밀리 카바나(수영장 내 객실)와 키즈 카바나가 제공된다. 아파트 내부에는 주방 혹은 현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양문형 펜트리, 주방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가 설치된다. 주차장은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하고 전기차 충전소, 스팀세차공간도 들어선다. 단지 고층부에서는 동백지구와 골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파트 외관은 브랜드 대표 이니셜 ‘D’를 기하학적으로 형상화했다.
단지 인근의 교통은 앞으로 더 확충된다. 공사가 진행 중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용인 JCT를 이용,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세종시 등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높아진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용인역(가칭)이 분당선 구성역 옆에 들어서면 삼성역까지 15분만에 진입이 가능하다.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진입도로 개선 공사와 42번 국도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우회도로가 개통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 중일초등학교를 도로를 건너지 않고 이용할 수 있고, 어정중학교도 가깝다. 또 이마트, CGV, 쥬네브월드를 비롯한 은행,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한 동백지구에 인접해 있다.
하우스디 모델하우스는 죽전역 인근에 위치하며 9월 중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문의)1522-3636/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