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강남까지 30분… 일부 호실 한강 조망

뉴스 이송원 기자
입력 2016.08.25 03:06

대방 디엠시티 2차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 '대방 디엠시티 2차'가 이달 2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대방건설

마곡지구 B7-1·2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4층 1동(棟)에 714실 규모다. 원룸형은 21·26㎡의 606실, 투룸형은 35㎡의 108실로 구성된다. 바로 옆 필지에는 대방 디엠시티 1차 1281실도 분양이 완료돼 1·2차 총 1995실의 디엠시티 오피스텔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이 60m 떨어져 있다. 양천향교역에서 김포공항까지 10분 미만, 강남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올림픽대로와도 인접해 있어 자가용 교통도 편리하다.

주변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 좌측과 상단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고, 여의도 공원의 2배인 '보타닉 공원'과 한강 변도 쉽게 갈 수 있다. 일부 호실에서는 서측에 보타닉 공원 호수 조망과, 북측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여의도 1.3배 규모의 비즈니스 타운인 마곡지구에는 LG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넥센타이어, 코오롱컨소시엄, 이랜드 등의 대기업과 귀뚜라미 컨소시엄, 제닉 등의 중소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을 짓는 대방건설은 종합건설업체의 공사 실적, 재무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항목 등을 종합 평가하는 시공 능력 평가 순위에서 올해 30위를 기록했다. 모델하우스는 5호선 발산역 8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현재 예약을 받고 있다. 1688-9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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