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임차수요 100만명 강남권의 중심 오피스텔

뉴스 이석우 기자
입력 2016.08.25 03:06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대우건설은 9월 중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736실을 분양한다. 강남권 중심업무지구인 지하철 역삼역에서 300m 정도 떨어져 있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7층~지상 18층 1동에 전용면적 17~39㎡(1~2룸, 총 7개 타입)의 오피스텔 736실로 구성돼 있다.

대우건설

강남권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 교통망이 촘촘하게 발달돼 있다. 분당선 선릉역, 9호선 언주역과 가깝고, 신분당선 강남역도 인근에 있다. 자동차를 통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남부순환로 접근성도 우수하고,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강남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각종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오피스텔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약 3500억원 규모의 벨레상스서울호텔(옛 르네상스호텔)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며, 인근 삼성역 주변에선 5만여 명이 상주할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2021년 완공 예정) 사업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KTX, GTX 통합철도역사 등이 들어서는 영동대로 지하 광역 복합환승센터 사업도 2021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이 밖에도 한국은행, GS타워, 포스코센터, 코엑스 등 밀집된 업무 시설과 교육, 호텔, 상업 시설의 종사자 등 약 100만명의 임차 수요가 있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강남 역삼역 주변은 오피스텔 수요가 많음에도 2012년 이후 소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적었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85%가 원룸으로 구성돼 상품성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역삼동 677-28번지에 있고, 9월 2일 문을 연다. 1670-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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