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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첫 테라스 하우스, 일부 평형에선 공원·호수 한눈에

뉴스 김성민 기자
입력 2016.08.25 03:06

에코시티 KCC스위첸

KCC건설이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 '에코시티 KCC스위첸'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棟)에 전용면적 59~84㎡의 948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59㎡형이 250가구, 84㎡A형이 492가구, 84㎡B형이 103가구, 84㎡ C형이 87가구, 84㎡D형이 8가구, 84㎡ E형이 8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 99%(940가구)의 거실과 방 3개가 발코니와 붙어 채광과 통풍이 잘 되는 4베이(Bay)로 설계됐다. 이 단지는 전주 에코시티 최초로 전용면적 84㎡D형과 E형을 테라스 하우스로 선보인다.

KCC건설

단지는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공동 현관문과 가구 현관문 개폐,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하나의 스마트키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일반 아파트(41만 화소)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화질이다. 주차공간은 기존 아파트 주차폭(2.3m)보다 10~20㎝ 넓은 확장형으로 제공한다. 가구 내부는 단열재를 시공해 결로로 인한 곰팡이와 에너지 낭비를 차단할 계획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에코시티 13블록은 에코시티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와 인접한 곳이다. 아파트 일부 평형에서는 센트럴파크의 풍부한 녹지와 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 조경은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을 테마로 꾸밀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 메인 공간은 산책로와 대왕참나무 휴식공간 등 '하버드 야드 (Harvard Yard)'로 꾸며진다. 수경공간인 '레이크 가든'은 코넬대학의 수목원을 모티브로 물과 수목을 조화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앞에는 중학교가 들어설 계획이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단지에서 가깝다.

가구 내부에는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며 창호에 부착된 자연형 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117-9번지(주상 1블록)에 모델하우스가 오는 26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 1522-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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