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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여의도 가까운 초역세권 '아파트형 오피스텔'

뉴스 박정욱 객원기자
입력 2016.08.18 03:00

오목교 투웨니퍼스트

오목교 투웨니퍼스트는 3BAY소형 아파트형 구조로 설계돼 2~4인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대명산업개발 제공

서울 지하철5호선 양평역 역세권에 12년 만에 3BAY(방 2개, 거실 1개)의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영등포구 양평동2가 37-3번지에 연면적1만 1974㎡, 지하1층~지상14층, 5개동 260실 규모로 들어서는 '오목교 투웨니퍼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5호선 양평역에서 도보 3분 거리(290m)이며 목동 현대백화점으로 넘어가는 오목교와는 150m거리다.

이 곳은 sbs, cbs 등 방송국과 현대백화점 등이 있는 목동이 지하철 1개역 거리이고, 여의도 및 광화문에는 15분 이내 접근할 수 있다. 반경1㎞ 이내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타임스퀘어, 이대목동병원, 힘찬병원 등의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 있고 당중초, 문래중, 관악고 등 초, 중, 고교가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이 뿐 아니라 안양천변에 조성된 안양천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까지 가능해 이 지역의 아파트, 오피스텔들은 입주 후 가격상승은 물론 전세비율이 분양가의100%를 넘는 곳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주장한다.

오목교 투웨니퍼스트는 분양면적 45.27㎡ 단일평형, 260세대로서 3BAY소형 아파트형 구조로 설계돼 2~4인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2억원에서 2억3000만원(부가세 별도)대. 인근에 입주10년 이상된 2~3룸 오피스텔 시세가 2억5000만원 이상인 것을 고려하면 3000만원이상 저렴하다. 분양 관계자는 "요즘 주거용 오피스텔은 2인 이상 및 신혼살림까지 가능한 2~3룸형을 선호하는 추세이며, 양평역 역세권에서는 2004년 월드메르디앙 이후 12년 만에 오피스텔이 공급되기 때문에 '오목교 투웨니퍼스트'의 희소성과 투자성은 매우 높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이고 선유도 에듀시티를 비롯해 '투웨니퍼스트' 브랜드로 강서구 마곡지구, 등촌동1,2,3차, 도봉구 창동, 도봉동 등에서 '100%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대명산업개발이 시행 및 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며 계약금10%, 중도금 무이자신용대출, 선착순 동호수 우선지정 조건이며 현재 청약접수 중이다.

문의 (02)3429-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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