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3주 연속 떨어져

뉴스 김성민 기자
입력 2016.07.18 03:05

아파트 시황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3주 연속 줄어들었다.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14%로 전주보다 0.02%포인트 떨어졌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도 전주(0.45%)보다 감소한 0.31% 오르는 데 그쳤다. 서울 아파트값은 강동(0.50%)·중(0.35%)·강서(0.34%)구가 많이 올랐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가 다음 달 분양을 앞두고 1000만~3250만원 올랐다.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은 한 주 새 500만~1000만원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4%씩 상승했다.

전세금은 서울이 0.05%, 신도시가 0.07%, 경기·인천이 0.04% 상승했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지만 여름 비수기 영향으로 전세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김민영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중도금 대출 규제 시행 이후 투자 세력이 강남 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당분간 재건축시장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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