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를 분양한다. 먼저 7월에는 3개 블록에서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로 조성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만의 강점은 차별화된 '맘스 특화 설계'다.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평택맘들을 위해 여유롭고 행복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단지 내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한다. '맘스아카데미'는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취미생활을 위해 맞춤형 전문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며 '맘스카페'는 어린 자녀를 둔 여성 입주자들의 친목과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맘스사우나'는 육아와 가사로 인한 피로를 덜기 위한 여성들을 위한 사우나 공간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해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냉·난방, 화재감지 등과 같은 세대 내 통합제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단지 내에서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키즈캠핑파크, 어린이 물놀이터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 평택 최초로 대한민국의 교육 1번지 강남 대치동의 명문학원을 옮겨와,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인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했다.
분양가도 장점이다. 전 가구를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평형대로 조성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 인근의 동삭지구나 소사벌지구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SRT평택지제역과 쌍용자동차, 삼성반도체(예정) 등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동삭지구, 영신지구, 세교지구, 소사벌지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도 안고 있다.
입주가 시작될 즈음에는 교통 호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올해 개통 예정인 SRT 평택지제역(가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직주근접성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신촌지구는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 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에 인접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15일(금)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 (031)651-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