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은평·서대문구 外 서울 전세 대체로 안정세

뉴스 이송원 기자
입력 2016.07.04 03:05

아파트 시황

정부의 중도금 대출 규제 등 여파로 강남 재건축 시장의 가격 상승세가 다소 누그러졌다.

부동산 리서치 회사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8% 올라 전주(前週)와 비슷한 오름 폭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그러나 재건축 시장은 상승 폭이 0.36%로 전주에 비해 0.16%포인트 줄어들었다.

김은진 부동산114 팀장은 "집단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과열 양상을 보이던 강남 재건축 시장의 매수자들이 일단 관망세로 돌아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청약 수요가 일부 이탈하고 고분양가 행진에 일단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양천구에서는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목동신시가지 아파트가 중소형 위주로 1000만~5000만원 올랐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세금은 0.06% 올랐다. 서울 은평구·서대문구 등을 제외하면 대체로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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