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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역 역세권의 소형아파트… 인근 풍부한 개발호재까지

뉴스 고석태 객원기자
입력 2016.06.24 03:00

한양아이클래스 구로

역세권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올해도 여전하다. 서울, 경기지역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아파트의 경우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지하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다 적은 가격부담에 환금성까지 높아 실수요자들의 구매심리를 끌어당겼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올들어 5월까지 서울, 경기 지역에서 분양한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아파트는 총 21개 단지, 4627가구(일반분양 물량)였다. 이 중 지하철역과 도보 10분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는 단지는 ▲스타PARK(5호선 장한평역), ▲상도두산위브트레지움2차(7호선 장승배기역) ▲신반포자이(7호선 반포역·3호선 잠원역) ▲힐스테이트 녹번(3호선 녹번역) ▲효창파크 KCC스위첸(6호선 효창공원앞역) ▲래미안센트럴스위트(4호선 과천역) 등 총 6개 단지에서 221가구(일반공급)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이들 역세권 소형 아파트들은 1순위 청약에서만 평균 30.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나머지 비역세권 소형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3.49대 1로 약 10배 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소형아파트 ‘한양아이클래스 구로’. 실사용 면적 55㎡~61㎡ 총 5개 타입 149실로 구성되며 지하 2층 지상 16층 규모의 투룸형 소형아파트다./한양산업개발 제공

이런 상황에서 ㈜한양산업개발이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역세권에서 소형아파트 '한양아이클래스 구로' 149세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실 사용 면적 55㎡~ 61㎡ 총 5개 타입 149실로 구성되며 지하 2층 지상 16층 규모의 투룸형 소형아파트다. '한양아이클래스 구로'는 구로디지털밸리, 가산디지털밸리, 광명시, 부천시 등 의 직장인의 수요가 많은 서울 서부지역의 중심에 위치하는데다 개봉역과 7호선 온수역, 2호선 신도림역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경인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로를 이용해 경기 서부권 및 서울 도심권 진출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롯데, 하나로, 킴스클럽,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와 AK, 현대 등 대형백화점, 그리고 고대구로병원, 서남병원, 재중병원 등 종합병원들이 가깝다. 반경 1㎞ 이내에 초등학교 3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1개가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한양아이클래스 구로'는 풍부한 개발호재로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 인근의 한일시멘트 부지 개발 및 서울남부교정시설(구 영등포구치소) 이전에 따른 대규모 개발 등이 예정돼 있어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제품적인 측면에서는 판상형 설계에 소형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3Bay 혁신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다. 또 외단열 설계를 적용하고 로이복층유리 및 고기밀 창호를 시공하며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70%정도의 냉·난방비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양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무상확장 등의 계약조건을 내세우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양아이클래스 구로' 모델하우스는 7호선 광명사거리역 3번 출구에 있다. 입주예정월은 2018년 3월이다.

문의 1600-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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