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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복선전철 광주역 개통… 분당·판교 넘어 강남 생활권 가능

뉴스 고석태 객원기자
입력 2016.06.16 03:00

힐스테이트 태전

오는 8월 경기도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 개통을 앞두고 광주시 지역의 부동산시장에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되면 경기도 광주는 분당신도시, 판교신도시를 넘어 강남생활권에 합류하게 된다. 교통개선은 수요자들의 생활권역을 넓혀줄 뿐 아니라 집값에도 긍정적으로 작용을 하기 때문에 광주시 부동산 시장은 투자가치가 높아져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모두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는 것이다. 여기에 SK하이닉스가 공장 증설을 위해 경기도 이천시에서 올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공장이 증설되고 나면 경기도 광주시가 이천SK하이닉스 단지의 직주근접 지역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해부터 광주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큰 성공을 거뒀으며 아파트값도 예전과 다르게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수도권 중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광주에는 향후 3~4년 동안 교통호재가 꾸준히 있기 때문에 실수요 및 투자수요자들의 매물을 구입하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총 3146가구인 ‘힐스테이트 태전’은 모든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됐지만 전주택형에 걸쳐 27~43㎡ 가량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중대형 느낌이 들도록 했다./힐스테이트 태전 제공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도 광주시 태전5·6지구에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태전'이 주목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146가구로 이뤄졌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됐지만 전주택형에 걸쳐 27~43㎡ 가량의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중대형에서 생활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예방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셉테드(CPTED)'도 적용될 예정이고 각 개별 가구마다 센스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불청객)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감시시스템인 현관 안심 카메라도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조건도 좋아 계약자들에게는 중도금 대출금리(2016년 5월 16일기준) 2.31%가 적용〈COFIX잔액(6개월변동) 기준금리+0.54%기준〉되어 올해 수도권에 실시된 주택담보대출규제 영향도 받지 않는다"며 "현재 마감이 임박해 있어 서두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5지구 2017년 9월, 6지구 2017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73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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