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명동역·을지로3가역 인근의 초역세권 오피스텔

뉴스 고석태 객원기자
입력 2016.06.09 03:00

서울 중구 제이매크로타워

명동역과 을지로3가역 초역세권에 10년 만에 분양에 나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제이매크로 타워. /제이매크로 타워 제공

서울 한복판인 지하철 4호선 명동역과 지하철2, 3호선 을지로3가역 초역세권에 10년 만에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서울 중구 저동2가 7-2번지 씨티센터타워(쌍용빌딩) 맞은 편에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로 들어서는 '제이 매크로타워'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 서울 지하철 2, 3호선 을지로3가 환승역(120m), 4호선 명동역(500m), 3, 4호선 충무로 환승역(480m)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연간 8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동 관광특구와는 300m 거리다. 반경 800m 이내에 파인에비뉴, 을지비즈센터, 씨티센터타워, 극동빌딩, 남산스퀘어빌딩등 대형 업무빌딩이 밀집되어 있고 동부화재, 한화, SK 등의 대기업과 기업은행 본점, 하나외환은행 본점 등 4만여개 이상의 사업체와 20만명 이상의 사업체 종사자가 근무하는 비즈니스 특구를 배후에 두고 있다.

더구나 이 지역에는 최근10년간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이 전무해 이번에 공급되는 제이매크로타워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특히 오피스텔로서는 국내 최초로 진도 8.0의 지진까지 견딜수 있는 내진설계를 도입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22.60㎡ 기준으로 2억1000만원~2억3000만원(부가세 별도) 대로 3.3㎡당 분양가는 1400만원대이다. 지난 5월9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2025 도시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르면 을지로를 비롯한 4대문안 지역이 한양도성 도심보존을 위해 개발이 더욱 제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거용 시설의 공급이 계속 제한될 가능성이 커 제이매크로타워 오피스텔의 희소성과 투자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신용대출, 선착순 호수 우선지정 조건으로 분양한다. 문의 (02)6006-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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