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풍부한 배후세대·권리금 없는 합리적 분양가에 수요자들 관심

뉴스 이준성 객원기자
입력 2016.05.25 03:00

역삼자이 상가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이자 수익보다 높은 임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서울 강남구 언주로 대로변에 분양 마감이 임박한 GS건설의 브랜드 상가가 투자자와 실 수자요자들 모두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6월 준공을 앞둔 '역삼자이 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역삼자이 상가는 지하 3층~지상 5층, 총 59개 점포로 구성되고 이 중에서 조합원분을 제외한 29개 점포를 일반 분양 중이다. /GS건설 제공

2010년 이후 5년 만에 역삼동에서 나오는 첫 브랜드 상가인 역삼자이 상가는 지하 3층~지상 5층, 총 59개 점포로 구성되고 이 중에서 조합원분을 제외한 29개 점포를 일반 분양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대세로 손꼽히고 있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시효과가 뛰어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며, 랜드마크라는 상징성 때문에 상권 형성에 유리함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르네상스호텔 사거리 인근 A공인 관계자는 "역삼자이 상가 주변으로는 일반 가구 7000여 세대와 많은 사무실이 밀집해 있고 6월 준공이 다가옴에 따라 분양 마감이 임박해지면서 강남권을 선호하는 병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의 문의가 많다"며 "언주로 대로변과 테헤란로가 인접한 최상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르네상스호텔 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테헤란로에 위치한 상가보다 더욱 합리적인 금액으로 강남 상가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도 눈 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신축 상가로 권리금이 필요 없는 역삼자이 상가는 역삼자이 아파트 동급 수준 이상의 고급 마감재를 내외부 모두에 사용하였으며 5층의 경우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더했고 옥외 테라스를 만들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엘리베이터 용량을 늘려 상가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옥외 테라스 공간을 조성해 고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체류시간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각 점포별로는 천정형 냉난방기가 무상으로 설치되며 지하에는 창고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수납공간이 필요한 업종은 매우 편리하게 상가를 운영할 수 있다. 오는 6월 준공으로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받는다. 강남구 역삼동 711-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분양 마감이 임박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계약금은 10%. 나머지 잔금 90%는 준공 후 납입하면 된다. 문의 164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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