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땅집고

신논현역 도보거리… 全 세대 높은 복층형·도심 조망 프리미엄

뉴스 고석태 객원기자
입력 2016.04.29 03:00

강남 리체힐 신논현 오피스텔

리체힐 신논현 오피스텔은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들어서는 복층형 오피스텔이다. / 리체힐 신논현 오피스텔 제공
리체힐 신논현 오피스텔은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들어서는 복층형 오피스텔이다. / 리체힐 신논현 오피스텔 제공

서울 강남 역세권에 최신 트렌드인 복층형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강남구 논현동 202-10번지 봉은사로 대로변(리츠칼튼호텔 맞은편)에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들어서는 '리체힐 신논현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 지하철 9호선 급행정차역인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200m)다. 신논현역 사거리는 지하철 9호선 개통 이후 강남역 상권에 버금가는 상권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1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강남역~신사역 구간이 완공되면 강남 상권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곳이다. 또 삼성타운, 교보생명, 대우중공업, KCC등의 대기업과 각종 어학원들이 밀집되어 있어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를 바탕으로 오피스텔 전국 최저 공실율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리체힐 신논현 오피스텔'은 복층형 원룸 108세대로 지어지며 대형 빌딩에 적용되는 통유리 커튼월 공법과 전 세대 3.9m 층고로 시공되어 세련되고 고급스런 외관과 함께 넓은 개방감과 채광, 강남 도심의 조망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강남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복층 구조로 설계돼 임차 수요가 높을 전망이다. 복층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외 독립된 공간이 2층에 마련되고 서비스 면적도 제공된다. 이에 따라 실 사용공간이 넓어 2인 사용이 가능하며 주거와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공실염려가 적어 안정적인 임대운용이 가능하다.

복층형 오피스텔은 임대료도 일반오피스텔 보다 높다. 서초구 도씨에빛 2차 오피스텔의 전용면적 39㎡ 복층형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120만~125만원 수준이다. 이는 주변 일반 오피스텔보다 10만~20만원 비싼 수준이다.

A타입 기본형 기준으로 전용면적 22.43㎡, 서비스(복층) 면적 8.32㎡, 실 사용면적 30.75㎡이며 분양가는 2억5400만~2억6200만원(부가세별도)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신용대출, 선착순 호수 우선지정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문의 (02)566-0128




화제의 뉴스

'7호선 역세권'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분양, 26일 견본주택 오픈
"보증금 10억도 괜찮다"…시니어 75%, 강남 3구 실버주택 원해
"누르면 더 튄다" 부동산 풍선효과 본격화…'김현미의 저주' 걸린 이재명 정부
마라톤 풀코스 21회 완주한 공학박사…이기재 양천구청장, 에세이 출판
10년 민간 임대 '대전 도안 상떼빌 센트럴시티' 견본주택 개관

오늘의 땅집GO

문자 폭탄에 성남시장 백기, 분당 '재건축 가구수 160% 제한'철회
작년 4690억 적자 SH, 3년 뒤 부채 28조에도…매입 임대에만 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