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가 전체의 85%… 녹지 풍부하고 교통 우수

뉴스 이석우 기자
입력 2016.04.28 03:06

힐스테이트 거제

현대건설이 경남 거제시 상동4지구 A3블록에서 '힐스테이트 거제'를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총 1041가구로 지하 2층, 지상 21~25층 규모 11개 동(棟)으로 구성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가 892가구로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힐스테이트 거제 인근에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있고, 아주터널을 이용해 대우조선해양까지 차로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등에 7만4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거제는 선자산과 계룡산, 독봉산, 국사봉이 가깝고 동쪽으로는 양정저수지를 끼고 있어 녹지가 풍부한 편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거가대교를 이용하면 차량으로 부산까지 약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 신거제대교를 통해 경남 통영과 고성, 사천 등지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0년 마산~장목항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마산과 창원으로 이동하는 시간도 줄어들 전망이다.

거제중앙로와 인접해 있고 거제시청과 법원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상동초등학교, 삼룡초등학교, 고현중학교, 상문고등학교가 있다.

단지 안에 각종 첨단 시설도 설치된다. 범죄에 취약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를 설치하고, 지하주차장 내 비상벨과 단지 내 산책로에 보안등을 설치하는 등 주·야간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차량 대기 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을 만들어 유치원과 학원 통학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가구에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설치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과 가스, 난방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층간 소음 문제를 줄이기 위해 층간소음 저감재의 두께를 30㎜(기존 20㎜)로 강화해 적용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202-1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 (055)632-0021


화제의 뉴스

용산, 15년 발목 잡은 초고층 저주 이번엔 벗을까…용적률 1700% 선포
K-아트, 블록체인 타고 일본 시부야 상륙…도쿄서 전시회 개최
신도시 선도지구 최종 승자는? 분당 이재명아파트 vs 산본 국토부장관 아파트
"요즘 크리스마스트리는 비주얼부터 다르네" 시선 강탈 조명 팁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청약에 총 2.2만명 접수, 평균 경쟁률 15대 1

오늘의 땅집GO

용산, 15년 발목 잡은 초고층 저주 벗을까…용적률 1700% 선포
신도시 선도지구 최종 승자는? 국토부 장관·이재명 아파트 포함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