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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재건축 본격화… 내달 543가구 분양

뉴스 김성민 기자
입력 2016.04.06 03:06

경기도 과천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

과천주공 7-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543가구)'가 5월 분양한다. 현재 과천에는 전체 아파트 1만3500여가구 중 지은 지 30년 넘은 10개 단지 1만여가구가 동시다발적으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중앙동 1단지(1062가구)도 이르면 이달 중 주민 이주를 시작하며 과천 지역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다음 달 분양하는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사실상 과천에 12개 주공아파트가 들어선 1984년 이후 처음으로 일반 공급되는 아파트다. 지난 2005년 과천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슈르'와 11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에코팰리스'가 분양했지만 이 아파트들은 사실상 1대1 재건축으로 추진돼 일반 분양 물량이 20가구가 채 안 됐다.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전용면적 59~118㎡, 전체 543가구 중 143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조합 측은 3.3㎡당 분양가를 과천시 평균(2635만원)과 비슷한 2600만원 중·후반대로 책정할 계획이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이 단지는 앞으로 쏟아질 과천 지역 재건축 아파트 중 첫 분양이어서 이 지역 주택 시장의 향방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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